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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첫 핵 잠수함 '창정 1호' 퇴역

안서현 기자

입력 : 2013.10.29 18:58


지난 1970년 진수됐던 중국의 첫 핵 잠수함 '창정 1호'가 퇴역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창정 1호 핵 잠수함은 지난 1960년대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한급 091형' 핵 잠수함으로, 배수량은 5천 톤입니다.

어뢰 발사관 6개를 갖췄으며 주로 단거리 무기를 장착했습니다.

이 잠수함은 지난 1974년부터 해군에 배속돼 실전배치 됐으며 39년 동안 복역했습니다.

중국은 핵 폐연료와 핵 폐기물, 핵 폐수 등 핵 잠수함 폐기에 따른 3대 폐기물을 안전하게 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은 이번 핵 잠수함 폐기를 성공적으로 수행함에 따라 핵 잠수함 제작과 운용,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을 독자적으로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고 자평했습니다.

중국은 퇴역한 '창정1호' 핵 잠수함을 군사박물관 등에 전시할 예정입니다.

중국 매체들은 지난 27일 창청 1호 퇴역을 앞두고 첫 핵 잠수함 부대를 대대적으로 소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