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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환경 세계 7위…1계단 상승

안현모

입력 : 2013.10.29 13:51


한국의 기업환경이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해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했습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세계은행이 발표한 기업환경평가에서 한국은 평가대상 189개국 가운데 7위를 기록해 3년 연속 10위권 내에 들었습니다.

1위부터 5위는 싱가포르, 홍콩, 뉴질랜드, 미국, 덴마크로 전년과 순위 변동이 없었고 6위는 말레이시아가 새롭게 차지했습니다.

한국은 창업소요시간과 건축인허가 비용 등 8개 지표가 개선되면서 순위가 상승했지만, 수출통관시간과 컨테이너당 수출비용 등 2개 지표는 악화했습니다.

기재부는 이번 평가결과를 기준으로 주변국 우수사례를 분석하고 취약분야를 개선하겠다며 평가지표와 직접적 연관이 없더라도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기업환경 개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세계은행의 기업환경평가는 중소기업이 겪는 기업환경의 기본적인 측면을 정량적으로 측정하는 평가로, 정성적 평가를 병행하는 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나 세계경제포럼의 국가경쟁력 평가와는 차이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