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는 "일본의 방위 능력을 결정하는 것은 일본 국민과 정부에 달려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 대변인실은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 추진에 대한 미국의 입장을 묻는 SBS를 비롯한 취재진의 질의에 대한 답변에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미국은 심도 있고 오랜 기간 유지된 일본과의 동맹 공약을 준수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일본을 보호하고 지역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동맹 임무 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미군과 일본 자위대의 역할과 임무, 능력에 대해 정례적으로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정부 고위관계자는 워싱턴 특파원단과 간담회에서, 일본의 집단자위권 행사와 관련해 "한반도 주권행사와 관련한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의 입장을 반영할 것을 요구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