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 이슬람 무장단체인 알샤바브의 고위급 지도자 2명이 무인기 폭격으로 숨졌다고 이 단체 소속원과 현지 당국자 등이 밝혔습니다.
사망자 가운데 한 사람은 알샤바브의 자폭 테러용 폭탄 제조 전문가인 '안타'라는 인물로 알려졌습니다.
목격자들은 이들이 차량을 이용해 소말리아 남부 질리브 지역으로 가던 도중 무인기에서 쏜 미사일에 맞아 현장에서 즉사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 해군 특수부대는 이달초 소말리아 남부 지역에서 알샤바브의 지도자급 인사를 노려 급습했으나 사살이나 체포에 실패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