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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못받아 짜증" 차 210대 타이어 구멍낸 조선족

조제행 기자

입력 : 2013.10.28 12:02|수정 : 2013.10.28 13:41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00대가 넘는 차량의 타이어를 구멍 낸 혐의로 조선족 26살 허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허씨는 지난달 초부터 최근까지 서울 양천구와 영등포구 일대 아파트를 돌며 주차된 차량 210여 대의 타이어를 송곳으로 찔러 1억 6천만원의 피해를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허씨는 지난해 12월 국내로 들어와 일하던 회사에서 밀린 임금 2백여만원을 받지 못하자 화가 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