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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도 휜 화면 스마트폰 'LG G플렉스' 공개

이혜미 기자

입력 : 2013.10.28 11:37|수정 : 2013.10.28 14:27


LG전자가 삼성전자에 이어 휜 화면 스마트폰을 선보였습니다.

LG전자가 공개한 휜 화면 스마트폰 'LG G플렉스'는 비슷한 디자인과 사양을 가진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 라운드와 달리 세로로 휜 형태로, LG디스플레이가 개발한 '커브드(curved) 플라스틱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달았습니다.

LG전자는 동영상을 보기 위해 스마트폰을 가로로 돌리면 곡면 텔레비전처럼 몰입감과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인간공학적인 설계에 따라 수화기와 마이크를 귀와 입에 최대한 가까이 접근시킬 수 있고, 스피커에서 나오는 소리가 접촉면의 방해를 덜 받아 음악을 재생할 때 소리가 더 풍성하게 나올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LG전자는 또 제품에 구부릴 때 받는 물리적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기술을 도입해 개발한 휜 배터리도 적용했습니다.

휜 배터리는 형태는 휘어 있지만 용량은 3천500mAh 정도로 기존 일반 배터리 최대 수준과 비슷합니다.

LG전자는 'LG G플렉스'를 다음 달 국내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며 출하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