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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는 8뉴스] '한해 1천억 매출' 에너지 음료의 몰락

심우섭 기자

입력 : 2013.10.26 13:31|수정 : 2013.10.26 14:33

위험성 문제 불거지며 생수 매출 증가로


[편집자주] SBS 8뉴스에 방송될 아이템 가운데 핵심적인 기사를 미리 보여드립니다. 다만 최종 편집 회의 과정에서 해당 아이템이 빠질 수도 있습니다.

잠을 쫓아주고 피로를 풀어준다는 에너지 음료. 시험을 앞둔 학생들과 업무가 많은 직장인 위주로 큰 인기를 끌어 본격 출시 3년만인 지난해에는 매출액이 1천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이 에너지 음료의 매출이 급락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지난해보다 두 배나 팔렸던 에너지 음료는 6월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으로 돌아섰고 9월엔 매출액이 24%나 떨어졌습니다.

'에너지 음료의 고카페인' 위험성 문제가 불거지면서 상황이 180도 달라진 겁니다.

지난 6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불면증을 유발하고 심장박동이 빨라질 수가 있는데다 이뇨작용에 인하여 탈수가 일어날 수도 있다는 이유로 청소년들의 건강주의보를 내렸습니다.

이렇듯 건강한 음료에 대한 관심은 생수 매출 증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형 마트의 생수 매출은 올들어 7.7% 늘었습니다.

건강한 음료에 대한 인식이 소비 형태를 바꾸는 상황, 오늘 저녁 8시 뉴스에서 자세히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