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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30∼31일 서울서 6차 방위비 분담 협상

김흥수 기자

입력 : 2013.10.25 12:00


한국과 미국이 내년 이후 적용될 방위비분담 특별협정 체결을 위한 제6차 고위급 협의를 오는 30일과 31일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한국측에서는 수석대표인 황준국 외교부 방위비 분담협상 대사를 비롯해 외교부와 국방부, 청와대 관계관이 참석하고 미국측에서는 에릭 존 국무부 방위비 분담협상 대사를 비롯해 국무부와 국방부, 주한미군 관계관이 참석합니다.

한미는 지난 7월부터 이달 초까지 5차례에 걸쳐 수석대표간 협의를 진행했으나 방위비분담금 제도개선과 내년 방위비 금액 등 주요 쟁점에서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미 양국은 당초 국회 비준 문제를 감안해 이번 달까지 협상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었지만 입장차를 좁히지 못함에 따라 다음 달에도 2차례 정도 협상을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