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앵커>
3/4분기 경제 성장률이 2분기 보다 1.1% 증가했습니다. 설비투자와 민간소비가 늘어난 덕입니다.
이호건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한국은행은 올해 3분기 경제 성장률이 전기 대비 1.1% 증가해 2분기 연속 1%대 성장을 이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분기 성장률은 8분기 연속 0%대를 기록하다가 지난 2분기 1.1%로 올라섰습니다.
전년 동기와 비교했을 때는 3.3% 증가한 것으로 집계돼 7분기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실질 국내 총소득도 0.4% 늘었지만, 2.7% 증가를 기록한 2분기에 비하면 성장세가 조금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분기 성장률이 호조세를 보인 건 설비투자가 1.2%, 민간소비 1.1%, 건설투자 2.7%로 각각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반면 수출은 일반기계, 석유화학 등을 중심으로 0.9% 감소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올해 우리 경제가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더 나아지는 '상저하고'의 흐름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오늘(25일)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외환 당국의 적극적인 개입 덕분에 어제보다 0.5원 오른 달러당 1,061.5원으로 출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