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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독도 동영상 삭제 요구 거절…추가 제작 예정

김승필 기자

입력 : 2013.10.25 01:44|수정 : 2013.10.25 04:41

동영상

<앵커>

일본은 막무가내입니다. 독도 관련 동영상을 추가로 제작하고 동해를 일본해로 홍보하는 동영상까지 만들 태세입니다.

도쿄에서 김승필 특파원이 전해 왔습니다.



<기자>

일본 정부는 유튜브에 올린 독도 동영상을 삭제하라는 우리 정부 요구를 거절했습니다.

일본은 이 영상을 10개 언어로 번역하는 것은 물론 독도와 관련된 동영상을 하나 더 제작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동해를 일본해로 홍보하는 동영상도 만들 것이라고 일본 언론은 보도했습니다.

일본에 이런 움직임은 지난 4월 아베 정권이 총리 직속으로 설치한 영토 주권 전문가 회의와 직접 관련돼 있습니다.

[아베/日총리 (지난 4월) : (영토 문제에 대한) 일본의 입장과 생각을 국내·외에 정확히 침투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문가 회의는 독도 영유권 주장을 국제사회에 알리는 체제를 대폭 강화할 것을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일본은 센카쿠 관련 동영상도 세 편을 더 만들 방침이어서 우리나라는 물론 중국과의 영토 분쟁도 더욱 격화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