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대평 지방자치발전위원장은 "5년 안에 자치경찰제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심대평 위원장은 오늘(23일) 오후 정부 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치경찰제는 세계 22개 나라에서 시행하고 있다"면서 "장·단점을 정확하게 분석해서 결론을 내릴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심 위원장은 "자치경찰제 도입은 새 정부 임기 5년 안에 결정할 핵심과제 가운데 하나"라며, "박근혜 대통령도 생활안전 문제 해결에는 지방경찰이 훨씬 더 효과적일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심 위원장은 이어 특별시와 광역시 자치구 기능 개편과 관련해 "특별·광역시 자치구의회 폐지를 포함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방자치발전위원회는 대통령 소속 자문기구로 오늘 출범했으며,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첫 회의가 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