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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제1 원전 지상 탱크 부근 배수구에서 리터당 최대 5만 9천 베크렐의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다고 도쿄전력이 발표했습니다.
지난 8월 약 300톤의 오염수가 유출됐던 저장탱크 근처의 배수구에서 어제(22일) 채취한 물을 검사한 결과입니다.
이는 그제 검출된 5천 베크렐보다 10배 이상 급상승한 것으로, 지금까지 측정된 방사성 물질 농도 중 최고치입니다.
도쿄전력 측은 집중호우로 원전 주위의 방사성물질이 배수구로 흘러들어 농도가 이처럼 상승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