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구글의 입는 컴퓨터인 '구글 글래스'와 비슷한 안경형 컴퓨터를 개발해 작동 시험을 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아시아에 있는 일부 부품업체에 카메라를 비롯해 안경형 시제품을 위한 주요 부품을 주문했다고 전했습니다.
신문은 그러나 이 기기가 대량생산이 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MS의 시제품 개발은 최근 떠오르고 있는 '입는 컴퓨터' 시장을 예의주시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신문은 풀이했습니다.
소식통은 "MS가 '입는 컴퓨터'시장의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하드웨어 부문까지 만들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ABI리서치는 오는 2018년까지 입는 컴퓨터 시장의 연간 매출이 4억8천500만달러, 우리돈 약 5천 백억원까지 커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