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호주 엿새째 '활활'…시드니까지 위협

호주 동남부 지역 산불이 계속되면서 이제는 연기와 재가 시드니까지 덮쳤습니다.

호주 남동부 뉴사우스웨일스 주에서 시작된 산불은 어느 사이 서울 면적의 2배 가까이를 태우고 인구 440 만 명의 호주 최대 도시 시드니 바로 근처까지 다가온 것입니다. 

시드니의 공기질이 악화되면서 당국은 주민들에게 외부 활동 자제를 권고했습니다. 호주 경찰은 이번 산불의 방화 용의자로 10대 청소년 4명을 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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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