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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만금에 열병합발전소를 짓는 공사가 시작됐습니다. 1991년 간척사업이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민간기업이 투자에 나선 겁니다.
JTV 권대성 기자입니다.
<기자>
군산 비응항 새만금 방조제 안쪽의 산업단지입니다.
민간기업이 이곳에 2단계에 걸쳐 1조 원을 투자하는 열병합발전소를 짓기 시작했습니다.
발전소에서 생산된 열과 전기는 오는 2016년부터 새만금 입주기업은 물론 주변 주택과 상가에 공급됩니다.
[이수영/OCI 회장 : 입주기업들에 전기와 스팀을 공급하는 젖줄인 새만금 열병합발전소의 완공은 새만금에 인프라가 완성되는 것을 의미하고.]
열병합발전소는 1991년 간척사업이 시작돼 바다에서 뭍으로 바뀐 새만금에 민간기업이 처음으로 짓는 생산시설입니다.
이 업체는 발전소 주변에 첨단소재 공장을 추가로 지을 예정이고, 국내 대기업 두 곳도 대규모 투자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규제를 대폭 풀어 새만금에 대한 민간투자를 적극 끌어내기로 했습니다.
[현오석/경제부총리 : 새만금 간척지가 동북아의 비즈니스의 허브로 우뚝 서게 될 날이 꼭 오리라 믿습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투자가 답이고.]
22년 만에 새만금에 민간기업의 투자가 현실화하면서 추가 투자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