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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2일) 국회 정무위의 국정감사에선 금융당국이 동양그룹 사태의 심각성을 알고도 방치했다는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여야는 감사원 감사를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정원 기자입니다.
<기자>
예금보험공사가 지난해 2월 동양증권 검사 보고서를 내면서, 사태의 심각성을 지적했던 사실이 국정감사에서 드러났습니다.
동양 그룹의 회사채 불완전 판매와 투자자 소송 가능성을 인지하고 있었다는 겁니다.
[송호창/무소속 의원 : 결국은 2011년 조사를 할 때 오늘날 이 동양 사태 벌어질 수 있다, 벌어질 만한 위험이 있다라고 한 것은 그때 이미 확인하신 거 아닌가요?]
[김주현/예금보험공사 사장 : 분명히 불완전판매 소지가 사태가 있어 왔다는 것은 지적한 걸로 알고있습니다.]
알면서도 조치를 취하지 않아 사태를 키웠다는 질타가 잇따랐습니다.
[박민식/새누리당 의원 : 보고서 하나 해놓고 그 다음부터는 그냥 수수방관이예요. 그거 막으라고 월급 받고.]
여야는 국회 정무위 차원에서 동양 그룹 사태와 관련해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중앙 선거관리위원회 국감에선, 사이버 선거운동을 철저하게 관리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강기윤/새누리당 의원 : 돈·비방·유언비어에 이런 것에 국한해서 아주 엄단하는 그런 쪽 외에는 좀 대폭 풀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문희상/민주당 의원 : 일반 유권자 사이버 불법 선거 감시보다 오히려 국가기관에 의한 조직적 선거개입 감시에 선관위원회가 신경 써야 된다라는 차원으로.]
4대강 유역 환경청 감사에선 4대강 사업으로 소쩍새와 저어새 같은 법정 보호생물 28종이 사라졌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영상취재 : 신진수·신동환, 영상편집 : 최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