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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달 25일부터 이틀동안 펼쳐지는 올해 부산세계불꽃축제에는 나이아가라 폭포뿐 아니라 이과수 폭포도 등장합니다. 전체 테마는 직할시 50년으로 부산이 걸어온 역사와 미래에 대한 꿈을 표현합니다.
전성호 기자입니다.
<기자>
가을 불꽃축제는 서울 여의도와 부산 광안리가 국내 대표주자입니다.
여기에 최근 인천이 송도에서 처음으로 불꽃축제를 갖고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부산이 서울과 인천을 제치고 명실상부한 불꽃축제 1번지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기술적인 연출과 탄탄한 스토리 텔링이 그 만큼 더 필요하게 됐습니다.
불꽃축제 3곳 모두 한 회사의 불꽃을 사용해 기술적 요소는 비슷합니다.
하지만 다행히 부산은 광안대교라는 최고의 차별성을 가진 무대가 있습니다.
올해는 나이아가라 폭포 불꽃에 이어 이과수 폭포 불꽃도 새롭게 더해집니다.
높이 500미터에서 직경 400미터로 터지는 초대형 타상연화도 부산에서만 볼수 있는 장관입니다.
이를 활용한 올해 불꽃축제의 주제는 직할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50년의 사랑, 부산!입니다.
직사각형이던 해상무대는 빅아이라는 이름의 타원형으로 바뀌어 역사를 지켜보는 부산의 눈을 상징합니다.
[이장철/(주)한화 파트장 : 부산의 눈을 통해 본 부산, 부산 직할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서 부산시가 걸어온 지난 50년의 역사를 5막에 걸쳐서 연출할, 스토리텔링할 예정이고요.]
100억 원을 들여 보강한 광안대교 경관조명도 최대한 활용합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부산불꽃축제는 컨텐츠와 스토리를 보강하고 145만 명의 거대 인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