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0일) 오후 6시쯤 경기도 안양시에 있는 한 주택에서 서울 강서경찰서 소속 44살 윤 모 경사가 평소 알고 지내던 30대 여성과 말다툼을 벌이다 망치로 폭행한 뒤 달아났습니다.
이 여성은 두개골이 함몰돼 의식이 없는 상태로 중환자실에 입원 중입니다.
사건 당시 집에 있던 피해 여성의 선배는 경찰에서 "윤 경사는 말싸움이 격해지자 신발장에 있던 망치를 들고 방으로 들어가 문을 잠갔다"며 "이후 '퍽'소리가 나더니 급하게 밖으로 도망갔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윤 경사와 피해 여성의 관계, 말다툼한 이유 등에 대해 아직까지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윤 경사를 전국에 수배하고 출국금지 조치하는 등 신병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