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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화현장, 오늘(21일)은 새로 나온 책을 소개합니다.
홍지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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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소수 공상 / 김민형 / 반니]
1과 자기 자신 이외의 약수를 갖지 않는 소수를 왜 인류는 수 천 년 동안 공부해 왔을까? 수학계에서 풀기 어려웠던 페르마 방정식 해의 유한성을 새로 증명한 김민형 옥스퍼드대 교수가 새로운 수학의 세계로 안내합니다.
[김민형/옥스퍼드대 교수 : 수학적인 시각으로 보는 것이 굉장히 사물의 깊이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믿음을 저는 가지고 있기 때문에 수학적인 시각을 조금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으면 그걸로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입시에서 수학의 비중이 커지고 있지만 수학에 진저리를 치는 학생들이 있다면 한 번쯤 읽어보라고 권할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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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몫 /파리누쉬 사니이 / 문학세계사]
전통과 남성 우월주의에 희생된 이란 여인의 일대기를 그린 소설입니다.
흡인력 있는 스토리를 따라가다 보면 가장을 위해, 자식들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한 여인의 몫은 어디서 찾아야 할 지 생각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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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바를 춤추게 하는 글쓰기 / 이윤기 / 웅진지식하우스]
'이윤기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우리말을 다채롭게 썼던 작가 이윤기의 언어를 조명했습니다.
39편의 에세이에는 첫 문장의 설렘부터 퇴고의 고민까지, 창작과 번역을 오가던 작가의 고뇌가 녹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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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와 사쿠라 / 김광휘 / 다니엘123]
폐결핵을 앓던 일본 여고생과 한국 여고생이 단짝 친구가 되지만, 일본 여고생은 친구의 피아노 찬송가를 들으며 숨을 거둡니다.
국적을 초월한 한일 여고생의 우정을 다룬 이야기로, 해군을 창설한 손원일 제독 부인 홍은혜 여사의 실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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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섭생 / 홍영재 / MID]
잘 나가던 산부인과 의사가 갑자기 찾아온 두 가지 암을 이기며 건강을 되찾은 비법을, 다섯 가지 색으로 대표되는 섭생법으로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