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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2주째…4대강·동양 사태 질타

한정원 기자

입력 : 2013.10.2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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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회 국정감사가 오늘(21일)부로 2주째를 맞으면서 중반전에 돌입합니다. 국정원 선거개입 의혹 외에도 4대강 문제와 동양그룹 사태 책임 등을 둘러싸고 여야 공방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한정원 기자입니다.



<기자>

국정감사 둘째 주를 맞아 국회는 오늘도 12개 상임위원회를 열어 국정감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주요 강 유역을 관할하는 환경청 감사에서는 4대강 문제를 둘러싸고 치열한 공방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환경노동위원회는 4대강 유역 환경청을 대상으로 수질 악화를 비롯해 4대강 사업 차원에서 설치한 보의 균열 문제 등을 집중 질타하고 있습니다.

정무위원회 국감에서는 오늘도 동양그룹 사태가 핵심 쟁점입니다.

여야 의원들은 예금보험공사를 상대로 5만여 명의 금융 소비자에게 2조 원에 달하는 피해를 일으킨 것으로 추정되는 동양 사태에 대한 정부 책임론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위원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를 상대로 방사능에 오염된 일본 수산물에 수입 금지 조치를 내리는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기획재정위원회 국감에서는 국세청을 상대로 세수 부족 상황과 정부 대응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