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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당국 "추락사고 배상절차 진행 중"

안서현 기자

입력 : 2013.10.19 17:19


라오스 당국이 최근 국영 여객기 추락사고로 숨진 한국인 3명 등 희생자 49명의 유족들에 대한 배상절차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솜마드 폴세나 라오스 건설교통부 장관은 희생자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하며 유족들에게 적절한 배상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수권 주 라오스 한국대사도 "한국인 희생자 유족들이 배상 과정에서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사고 여객기 소속 라오항공 측도 해당 항공기가 사고배상과 관련한 보험에 가입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고는 최근 동남아 일대를 강타한 제25호 태풍 '나리'로 생겨난 난기류가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 오전까지 모두 32구의 시신이 수습됐지만 한국인으로 보이는 시신은 없는 것으로 잠정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