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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장성 위에서 아슬아슬 외줄 타기

입력 : 2013.10.19 08:22|수정 : 2013.10.19 08:52

[생생지구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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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만리장성 위로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

곡예사가 장대 하나에 의지해 줄 위를 걷기 시작합니다.

지상에서 높이 100미터에 설치된 굵기 3센티미터의 줄 위에서 안전 장구 하나 없이 오로지 장대 하나만 갖고 균형을 잡습니다.

뒤로 걷는 것도 모자라 뒤로 눕는 묘기를 선보입니다.

장대를 아래로 내리더니 줄을 잡고 밑으로 내려가 거꾸로 매달립니다.

이번에는 천으로 눈을 가리고 일어서서 걷기 시작합니다 갑자기 줄위에 엉덩방아를 찧어 지켜보는 사람들을 놀라게 했는데 이번엔 아예 춤을 추는군요 이 묘기를 선보인 곡예사 아딜리 씨는 위구르족으로 6대째, 430년 동안 줄타기를 해온 집안 출신입니다.

가장 높은 해발고도에서 줄타기를 한 기록과 줄 위에 가장 오랜 머문 기록으로 기네스북에 올라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