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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 금은방 턴 사촌 형제 검거

입력 : 2013.10.18 13:53


청주 흥덕경찰서는 18일 금은방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강도)로 임모(36)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사촌지간인 이들은 지난 4일 오전 11시 10분께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A(51·여)씨의 금은방에 침입해 1천22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이들은 범행 전날 사전답사를 통해 A씨가 홀로 금은방을 운영한다는 것을 확인한 뒤 매장이 한가한 시간을 이용해 범행한 뒤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의 금은방 주변 CCTV를 분석, 이들이 범행에 사용한 오토바이의 오른쪽 점멸등이 파손된 것을 발견, 오토바이 판매처를 일일이 확인해 이들의 행적을 쫓았다.

이들은 경찰에서 "사업 밑천을 마련하려고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청주=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