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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해함대 사상 최대 미사일 실탄 훈련

정윤식 기자

입력 : 2013.10.18 10:52|수정 : 2013.10.18 11:36

함정 100여척, 항공기 30여대 참가


중국 북해함대가 어제 서해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미사일 실탄 발사 훈련을 진행했다고 중국 신문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이 훈련에는 잠수함을 포함한 함정 100여척과 30여 대의 비행기가 참여했으며 함대공 미사일 등 다양한 미사일이 대규모로 발사됐습니다.

이 훈련은 북해함대 사상 최대규모로 치러졌으며 해상은 물론 해저와 공중을 포함한 입체적인 발사 훈련과 기동훈련이 진행됐다고 신문은 밝혔습니다.

훈련에 참관한 우성리 인민군 해군사령관은 이번 훈련이 실전상황에 최대한 가깝게 진행됐으며 훈련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개선해 전쟁에서 이길 수 있는 군대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중국 측은 이번 훈련이 연례적인 훈련이라고 밝혔지만 실전을 방불케 한 대규모 미사일 발사 훈련을 시행한 것은 한국과 일본 등 주변국에 군사력을 과시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