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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코뿔소뿔에 밀렵 방지용 마이크로칩 장착"

유덕기 기자

입력 : 2013.10.17 18:14


케냐 정부 당국이 앞으로 밀렵 방지를 위해 모든 야생 코뿔소 뿔에 추적 장치가 담긴 마이크로칩을 삽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케냐야생보호청은 성명을 내고 야생동물 보호를 위해서 첨단 기술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런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케냐는 세계야생기금WWF의 지원을 받아 케냐에 서식하는 약 1천 마리의 코뿔소 뿔에 추적장치가 담긴 마이크로칩을 삽입할 예정입니다.

케냐 당국은 이 장치를 활용해 앞으로 야생 코뿔소나 밀렵 당한 코뿔소 뿔을 추적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비롯한 아프리카에서는 코뿔소나 상아를 노린 코끼리 밀렵이 최근 수년 동안 급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