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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업법인 작년 1만4천개…전년比 19% 급증

박상진 기자

입력 : 2013.10.17 14:30


농업법인의 수는 늘었지만 법인당 종사자 수와 매출액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2년 농어업법인조사 잠정결과를 보면, 지난해 기준으로 농어업법인은 1만3천913개로 2011년에 비해 19%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농업법인은 19.5% 증가한 1만2천981개, 어업법인은 13.2% 증가한 932개였습니다.

법인형태별로 나눠보면 농업법인 가운데 영농조합법인이 1만23개로 전년보다 14.9% 늘었고, 농업회사법인은 38.0% 급증한 2천958개였습니다.

농업법인 종사자 수는 8만330명으로 1년 전보다 20.1% 증가했지만 법인당 종사자 수는 6.8명으로 1.4% 감소했습니다.

상시근로자 규모별로 보면 4인 이하 영세한 법인이 63.5%로 가장 많았고, 5명에서 9명이 25.5%를 차지했습니다.

농업법인의 농작물 재배면적은 모두 4만9천600㏊로 1년 전보다 27.2%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농업법인당 판매액은 14억6천만원으로 1년 전보다 2.1%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