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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美 부채 합의로 시장불안 해소됐다"

박상진 기자

입력 : 2013.10.17 10:10


미국 정치권이 연방정부의 부분 업무정지를 끝내고 채무불이행 사태를 피하기 위한 합의안을 도출하자 한국 정부도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기획재정부 고위관계자는 미국 정부의 부분 업무정지와 디폴트가 해결 국면으로 들어선 것은 단기적으로 가장 큰 시장 불안 요인이 해소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 관계자는 미국의 양적완화 출구전략과 일본 아베노믹스의 성패 등 국제금융시장에 변수가 산적해 모니터링 강화 체제는 앞으로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각종 국제금융시장의 주요 이벤트의 진행 상황에 따라 시장 불안 조짐이 나타날 경우 앞서 마련된 컨틴젼시 플랜에 따라 신속히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외환시장의 경우 시장 내 쏠림 현상 등으로 환율이 급등락한다면 이를 완화하는 노력도 기울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