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에서 어제(16일) 한국인 3명이 탄 여객기가 추락해 이들을 포함해 44명의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습니다.
라오스 교통 당국과 태국 외무부는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을 출발한 라오에어라인즈 QV301편 항공기가 오후 4시(현지시간)쯤 남부 참파삭주의 팍세 공항에 착륙하던 도중 근처 메콩강으로 추락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항공사인 라오 에어라인즈는 승객과 승무원 44명이 모두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기종인 'ATR-72'는 프랑스 ATR에서 제작한 쌍발 터보프롭 프로펠러 여객기로 기본형은 좌석 70개가 장착돼 있습니다.
ATR 72는 단거리용 쌍발 터보프롭 항공기여서 국내선 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항공기입니다.
일부 국내선에 취역하는 ATR 72는 PW127F 혹은 PW127M 엔진을 사용하고 6엽 프로펠러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ATR-72는 최대 중량을 증가시키고 성능을 높였으며, 출력 조절을 자동화함으로써 조종사의 조종 부하를 줄이는 데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항공기입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