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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패딩 할인한다더니…백화점 '미끼 상술' 눈살

심우섭 기자

입력 : 2013.10.16 17:24|수정 : 2013.10.16 21:04


한 유명 백화점이 지난달 중순 대대적인 광고를 통해 이번 달 해외 유명 패딩 할인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백화점 각 층 에스컬레이터 앞에도 '몽클레어'와 '캐나다구스'등 이른바 프리미엄 패딩의 특별 행사가 열리고 있다는 내용을 고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9층 행사장엔 이들 제품의 모습은 전혀 없고 중저가 패딩만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판매 사원들은 손님들에게 다른 중저가 제품을 권하며 판촉 활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프리미엄 패딩을 찾아온 고객들에겐 명품관 정식 매장으로 가라고 안내를 해주는데요 정식 매장에선 모두 정가 판매만 할 뿐 할인은 전혀 없습니다.

허탕을 친 많은 쇼핑객들은 백화점측에 분통을 터뜨리며 발길을 돌리고 있습니다.

오늘(16일) 저녁 8뉴스에선 해외 유명 패딩 열풍을 타고 눈살을 찌푸리게 한 백화점의 상술을 짚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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