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놀이나 축제 등 가을 나들이를 나가 도시락을 먹다가 식중독에 걸리는 사고가 잦아 주의가 요망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교차가 심한 가을철에는 방심하면 식중독에 걸리기 쉬우므로 도시락 등을 준비할 때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가을에는 무더운 여름보다 식품 위생에 신경을 덜 쓰게 되지만 낮 기온이 높아 식중독균이 번식하기 쉽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9월에서 11월 사이 보고된 식중독 발생건수는 79건으로 6월에서 8월까지의 발생건수인 75건보다 많았습니다.
이 때문에 도시락을 준비할 때는 음식재료를 깨끗하게 씻고 음식을 중심부까지 완전히 익혀야 합니다.
또 밥과 반찬은 충분히 식힌 뒤에 뚜껑을 덮어 보관하고 조리한 음식은 4시간 안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을 만들거나 먹기 전에 손을 반드시 닦고 약수터를 이용할 때는 먹는 물 수질검사 성적서를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