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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인도에서 발생한 압사사고로 지금까지 115명이 사망했는데 이 사고가 경찰의 곤봉 사용으로 촉발됐다는 주장이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생존자들은 "사원 부근에 40만 명의 사람이 몰려 있는 상황에서, 경찰이 곤봉을 휘두르는 바람에 다리에 사람들이 몰렸다"고 주장했습니다.
곤봉을 피하려고 사람들이 한꺼번에 다리로 가다가 압사사고가 났다는 겁니다.
이번 일로 사퇴 요구에 직면하게 된 총리는 별도 조사 위원회를 설치해 두 달 안에 진상을 규명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