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 들어 첫 국정감사가 오늘(14일)부터 20일간 실시됩니다.
올해 국정감사는 대상 기관이 지난해보다 73곳이나 늘어난 630곳으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감사 대상이 지나치게 방대해 부실 국감이 될 것이란 우려도 있지만, 일단 여야 모두 소모적 정쟁을 지양하고 '정책 국감·민생 국감'에 주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이번 국감에서는 국정원 개혁안과 남북 정상회담 대화록 파문, 기초연금 후퇴 논란에 채동욱 전 검찰총장 사퇴 논란 등을 둘러싸고 여야가 치열한 공방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새정부 들어 첫 국감인만큼 지난 8개월간 정부 정책의 공과를 놓고 여야간에 한치 양보없는 격돌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