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아프가니스탄이 내년 말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군이 아프간에서 철수한 이후에도 미군을 잔류시키기로 원칙적으로 합의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과 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간 대통령이 아프간 수도 카불에서 가진 이틀 동안의 회담 끝에 미군 잔류에 합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2014년에 나토군이 아프간에서 철수한다 해도 미군 가운데 일부가 남아 치안을 담당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그러나 핵심 쟁점인 아프간 주둔 미군에 대한 사법권 행사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최종 합의안이 나올지는 미지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