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최근 외교관 등 해외 근무 간부들에게 내린 동반 자녀 귀국명령을 철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본 산케이 신문은 귀국명령이 내려진 지 수일 후인 지난 9월말부터 10월초 사이에 김 위원장이 귀국명령을 철회했으며 이미 귀국한 자녀는 다시 자비로 해외로 출국할 수 있다는 통보도 내려졌다고 관련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산케이는 김정은 위원장의 명령 번복이 많은 수의 귀국대상자가 반발했기 때문이라며 북한 최고 지도자의 지시가 국내외의 압력으로 번복된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