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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운전자 없이 자동차 스스로 핸들을 조작하는 장면, 영화에서만 가능할 것 같던 일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일본 자동차 업계가 '자동운전차'를 개발해, 상용화를 앞두고 있습니다.
도쿄 김광현 특파원입니다.
<기자>
영화 속에서나 보던 자동운전 기술이 하나하나 실현되고 있습니다.
차량이 고속도로에 들어서자 운전자가 핸들에서 손을 뗍니다.
차량은 커브길에서도 스스로 핸들을 움직이며 속도까지 조절합니다.
부착된 센서들이 차선의 중앙을 달리도록 해 줄 뿐만 아니라, 앞차와의 거리와 속도에 맞춰 주행 속도를 조절하는 겁니다.
각각의 자동차에 안테나를 달아 충돌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기능도 선보였습니다.
다른 차량이 가까이 접근하면 이를 운전자에게 경보음으로 알려줍니다.
이 기술의 경우 보행자의 휴대폰 앱에 적용하면 횡단보도 교통사고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