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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전차 K-2 국산 파워팩 사업기간 또 연장

이종훈 기자

입력 : 2013.10.11 13:53


육군 차기 전차인 K-2에 적용되는 국산 파워팩 사업 기간이 또 연장됐습니다.

방위사업청은 국방부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71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국내 개발 천 5백마력 엔진과 변속기의 K-2 전차 적용 시기를 내년 6월에서 12월로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K-2 전차 국산 파워팩은 시험평가 도중 다수의 결함이 생겨 이미 3차례 사업기간이 연장됐었습니다.

지난 8월 말까지 진행된 K-2 국산 파워팩 시험평가 결과 군의 작전요구성능에 못 미쳐 엔진은 내년 9월까지, 변속기는 내년 2월까지로 시험평가 기간이 각각 연장됐습니다.

독일의 장거리 공대지유도탄인 타우러스를 수의계약 방식으로 도입하는 계획도 이번 방추위에서 의결됐습니다.

방호력 등 성능이 향상된 신형 화생방 보호의를 획득하는 사업은 내년부터 체계개발이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