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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방정부 부채상한 협상 타결 조짐

이호건 기자

입력 : 2013.10.11 04:22|수정 : 2013.10.11 07:37


미국 연방정부의 부채상한 증액을 둘러싼 미 정치권의 협상이 막판 타결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지언론들은 공화당이 오늘(11일) 하원에서 베이너 하원의장 주재로 전체회의를 열고 조건 없이 6주간 연방정부 부채상한을 증액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베이너 의장 등 공화당 지도부는 오늘(11일) 오후 백악관을 방문해 오바마 대통령과 관련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어서 사전에 '물밑 합의'가 있었던 게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오바마 미 대통령이 조건없는 단기 증액안을 받아들일 수 있다고 밝혀 이르면 오늘(11일) 중 타결이 이뤄질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