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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대안적 비판자 위상 세울 것"

이한석 기자

입력 : 2013.10.10 14:27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민주당은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는 대안적 비판자로서의 위상을 굳건하고 튼튼히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10일) 오전 '24시 비상국회 운영본부' 회의에서 "민주당이 박근혜정부 실정을 비판만 할 수는 없다."면서 "비록 야당의 한계는 있지만 우리가 할 일은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민주주의·민생을 살리는 일, 박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 지켜지게 하는 일 등 정기국회에서 해야 할 일이 많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박근혜 정부의 실정과 민생·복지공약 후퇴는 야무지게 지적하고 바로잡는 동시에 합리적 대안을 제시해 목소리 큰 야당 뿐 아니라 실력 있는 야당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민주당 을지로위원회를 언급하면 "과거처럼 폭로나 비판에서 끝나지 않고 현장에서 이해 관계자의 갈등을 중재하고 합리적 대안을 제시한 방식은 정당사에서 전무후무한 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 대표는 정기국회 전략에 대해 "24시간 비상국회 운영과 원외투쟁 확장, 10월 재보선, 이 세가지를 중심으로 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