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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의 신' 양학선 선수가 벨기에서 열린 기계 체조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2연패를 하고 자랑스럽게 귀국했습니다.
양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자신이 개발한 신기술 이른바 ‘양학선 2’를 쓰지 않고도 우승한 것이어서 더 의미가 큽니다.
이 신기술을 양학선 선수가 연습할 때 해 보이니 이를 지켜본 미국선수들이 “미쳤다”라는 표현까지 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양학선 선수의 비장의 무기인 양학선 2 (가칭)는 도마를 옆으로 손을 짚고 공중에서 뒤로 한 바퀴를 돌면서 옆으로 3바퀴 반을 비트는 기술입니다.
공중동작은 기존 양학선 기술과 비슷하지만 도마를 옆으로 짚어야 하기 때문에 더 까다롭습니다.
또 완벽한 동작을 구사하기 위해서는 도움닫기가 중요한 데, 마지막 보폭을 2미터 80센티미터로 유지해야 합니다.
양학선의 신기술이 전개되는 과정, 그래픽으로 자세히 보여 드립니다.
(SBS 뉴미디어부, 그래픽=김도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