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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3천m가 넘는 곳에 있는 티티카카 호수에서 고대 유물이 무더기로 발견됐습니다.
볼리비아로 가보시죠.
잠수부들이 호수를 탐색하고 있습니다.
주변에도 각종 유적이 많아 고고학적 가치가 높은데, 볼리비아와 벨기에, 두 나라가 공동으로 연구를 시작한 지 두 달 만에 물속에서 뼛조각과 그릇, 금, 은 조각이 수천 개나 발견됐습니다.
최근 것들은 물론 유명한 잉카 문명, 훨씬 이전인 티와나쿠 문명까지 2천 년 안팎의 역사가 모두 호수 속에 잠들어 있었습니다.
남미 문명의 신비를 풀어줄 이번 연구는 앞으로 3년 더 이어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