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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유가, 3개월래 최저치로 하락

한승구 기자

입력 : 2013.10.10 05:28


뉴욕 유가가 미국의 원유 재고 급증으로 3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9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1.88 달러 떨어진 배럴당 101.61 달러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7월3일 이후 최저칩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21 달러 내린 배럴당 108.95 달러 선에서 움직였습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은 지난주 원유 재고가 전주보다 700만 배럴 가까이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셧다운과 채무 한도 증액 협상의 불확실성에 따른 미국의 채무 불이행 우려도 뉴욕 유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금값은 미국 달러화 강세로 하락했습니다.

12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17.40 달러 내려간 온스당 1,307.20 달러에 거래를 마감해 지난 1일 이후 최저가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