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휘어지는 화면,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사용한 휴대전화를 출시했습니다.
곡면이라는 점을 강조해 갤럭시 라운드로 이름 붙여진 이 휴대전화는 휴대용 위스키통처럼 좌우가 오목하게 휜 형태입니다.

자유자재로 화면이 휘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로 가기 위한 첫 번째 형태인 셈인데, 기존의 유리 기판이 아니라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지는 덕분에 가볍고 잘 깨지지 않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갤럭시 라운드는 좌우가 휜 형태여서 5.7인치 크기 화면이 한 손에 잡히는 그립감이 좋은 편입니다.

반면 LG전자도 다음 달 삼성과 반대로 위아래가 휘어서 바나나와 비슷한 모양의 새 휴대전화를 출시할 계획입니다.
LG는 이 전화기를 옆으로 뉘이면 입체적인 화면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