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지인 배를 떠나 불법체류자가 된 외국인 선원의 비율이 3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협중앙회가 민주당 김춘진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인 선원의 이탈률은 34.7%로 집계됐습니다.
2010년 외국인 선원의 이탈률은 21.3%였으나 2011년 29.6%로 높아졌으며 올해 6월까지 이탈률은 33.7%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였습니다.
지난해에는 총 1만4천287명의 외국인 선원이 입국했으나 이 가운데 4천963명이, 올해는 만6천35명 중 5천400명이 근무지를 이탈해 불법체류자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