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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21] '있을 수 없는 오류'…베끼고 퍼오고, 암울한 한국사

입력 : 2013.10.08 23:24|수정 : 2013.10.09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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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편찬위원회의 검정심의를 최종 통과한 교학사의 '한국사' 교과서로 인해 교육계 안팎이 시끄럽다.

교학사의 '한국사' 교과서가 친일, 독재를 미화하는 등 역사 왜곡이 심하기 때문에 검정합격을 취소해야 한다는 측과 교학사를 제외한 7종 교과서가 지나치게 좌편향 적이라고 주장하는 측으로 나뉘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결국 교육부는 논란의 중심에 선 교학사 교과서를 포함 총 8종의 고교 한국사 교과서를 10월 말까지 수정·보완 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교육부의 발표에도 양측의 날선 공방은 더욱 격해지며, 한국사 교과서 문제가 좌우 이념, 정치 싸움으로까지 번지고 있는 상황이다.

<현장21>은 교학사 교과서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주저자 이명희 교수뿐만 아니라 역사학자, 역사교육학자, 역사 교사들을 만나 교학사 교과서 논란의 입장과 교과서 검정의 문제점, 역사 교과서 집필의 방향들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물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