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 일정을 마무리한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8일) 저녁 다음 순방국가인 브루나이에 도착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브루나이에서 아세안, 즉 동남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에 잇따라 참석하며 다자외교 일정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박 대통령은 내일 한국과 아세안 정상회의에 이어 모레는 한국과 중국,일본이 참가하는 아세안+3회의와 동아시아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박 대통령이 아세안 국가들과 다자 정상회의를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번 다자 외교일정을 통해 한국의 핵심 경제 파트너로 떠오른 아세안과의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기반을 구축하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 대통령은 또 내일 브루나이와 싱가포르, 호주, 미얀마 정상과 잇따라 양자회담을 갖고 실질적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세일즈 외교를 이어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