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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브루나이로 이동…아세안 외교 시동

이승재 기자

입력 : 2013.10.08 17:11


박근혜 대통령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두 번째 순방국인 브루나이로 떠났습니다.

박 대통령은 내일(9일)과 모레 이틀 동안 브루나이에서 열리는 한국과 아세안 정상회의에 이어 한국과 중국, 일본이 참석하는 아세안 +3 회의와 동아시아 정상회의에 잇따라 참석합니다.

박 대통령이 아세안 국가 정상들과 다자 정상회의를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한국의 핵심 경제 파트너로 떠오른 아세안과의 신뢰 구축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서 APEC 정상회의는 정상선언문 채택을 끝으로 오늘 오후에 폐막했으며, 회원국들은 선언문을 통해 보호무역조치 동결 약속을 오는 2016년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또, APEC 회원국 모두가 참여하는 다자 자유 무역 지대인 아태 자유 무역 지대 창설도 추진하기로 재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