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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우라늄 농축은 절대적 권리"

정유미 기자

입력 : 2013.10.08 10:13


무함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은 자국 영토에서 우라늄을 농축하는 것은 국가가 갖는 '절대적 권리'라고 주장했습니다.

자리프 장관은 테헤란에서 이베스 로시에르 스위스 외무차관과 만나 이란 땅에서 우라늄 농축을 비롯해 민간용 핵 기술을 숙달하는 것은 이란의 절대적 권리라고 말했습니다.

자리프 장관은 다른 나라들이 이 사안을 위협과 제재로 풀려고 하면 그 국가들의 이익과 목적도 이룰 수 없다며 이런 접근 방법을 계속 쓰는 것은 과거의 잘못을 반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서방은 오랫동안 이란이 민간용 핵 프로그램을 가장해 핵폭탄을 개발하려 한다고 비난했으며 이란은 핵무기 개발 의도는 없었다고 반박해 왔습니다.

이란은 오는 15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5개 상임이사국과 독일 등 이른바 'P5+1'과 핵 협상을 재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