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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인춘 "공군 정밀유도무기 절반 전시 목표 미달"

김수형 기자

입력 : 2013.10.08 08:54


새누리당 손인춘 의원은 공군이 보유한 정밀유도무기가 전시 목표량에 크게 미달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손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공군 정밀유도무기 기종별 확보현황' 등의 자료를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정밀유도무기 17종 가운데 9종이 전시목표량인 30일 치 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방 중기계획에 반영된 방위력개선 사업예산에서 항공기 구매 사업비는 모두 9조 6천962억 원으로, 정밀유도무기를 확보하기 위한 예산 1조 5천165억 원의 약 7배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손 의원은 "공군은 지난 F-X사업 중에도 적정 전투기 수의 유지를 최우선으로 강조하는 등 항공기 플랫폼에만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주먹이 없는 상태에서 몸통만 있다고 싸움이 되겠느냐"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