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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태풍 오늘 오후 고비…이동 경로는?

입력 : 2013.10.08 07:19

오늘 밤 대한해협 지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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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 태풍은 우리와 일본사이 대한해협을 오늘(8일)밤에 지나갑니다. 오늘 오후에서 내일 오전사이가 최대 고비가 되겠습니다.

이나영 캐스터가 태풍의 이동 경로를 예상했습니다.



<기자>

현재 태풍 다나스는 빠른 속도로 서귀포 남쪽 해상까지 올라왔습니다.

태풍의 눈이 또렷이 보일 만큼 여전히 매우 강한 중형급 세력을 유지하고 있는데요, 오늘 오후에는 서귀포 남동쪽 해상까지 바짝 다가선 뒤 오늘 밤 대한 해협을 통과해 일본 북부로 빠져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제주와 남해상을 중심으로 태풍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특보는 점차 남부와 동해상까지 태풍 특보가 확대되겠습니다.

특히, 태풍의 진로에 근접해있는 남부와 동해안은 오늘 오후부터 내일 오전 사이가 최대 고비가 되겠습니다.

이 지역엔 최고 100에서 해안쪽에 많은 곳은 20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고, 거센 강풍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남해안과 동해안, 섬 지방에는 최대순간풍속 초속30m 안팎의 강풍이 휘몰아치겠습니다.

또 해상에서는 바닷물 높이가 높아지는 시기인데다 태풍까지 겹치면서 해안가에서는 너울성 파도가 방파제를 넘을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저지대에서는 침수 피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이나영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