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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피운다' 부인 흉기로 찌르고 자해한 40대 검거

노동규

입력 : 2013.10.07 16:07|수정 : 2013.10.07 17:09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아내를 흉기로 살해하려 한 혐의로 40대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남성은 어제(6일) 새벽 5시쯤, 서울 장안동 자신의 집에서 아내가 늦게 귀가하자 "바람피운 게 아니냐"며 흉기로 여러 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또 지켜보던 자녀들이 이를 말리자 흉기로 자신의 가슴을 자해하기도 했습니다.

부부는 모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의식은 있는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남성은 평소에도 아내가 외도하는 것으로 의심해 자주 부부싸움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